두부 형상, 어깨의 포름, 노출된 프레임 등이 특징적인 디자인입니다. 세부 디테일은 씰로 처리되어 있지만 전체적인 색 분할은 우수합니다.
마스크에 2개의 글자 슬릿이 있어 한눈에 건담이라고 알 수 있지만, 실루엣 등은 꽤 개성적입니다.
사지의 굵기는 보통이지만 어깨가 크기 때문에 강력한 인상을 줍니다. 각 빨간 라인이나 그레이 부분은 씰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또 별매의 옵션 세트에 대응한 조인트도 부속.
또한 별매의 옵션 세트에 대응하는 조인트도 포함되어 있어, 옵션 세트 1의 발바토스용 활공포와 같은 사격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왼팔을 교환하고 어깨 아머를 제거하면 PV 등에 등장하는 제1 형태도 재현 가능합니다.
교환용 왼팔의 장갑판과 같은 파츠는 '건틀릿'이라는 명칭으로, 본래는 옅은 하늘색입니다.
노출된 어깨에는 다보가 있어 약간 위화감이 있습니다.
이번 HG는 드물게 프레임에 장갑을 붙이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왼팔, 왼발, 머리, 몸통의 파츠를 제외한 상태로도 조립 가능합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1/144 스케일입니다.
메이스는 크게 보이지만 특별히 무겁지 않아 한 손으로 충분히 들 수 있습니다.
어깨 가동성이 우수해 양손 포즈도 자연스럽게 취할 수 있습니다.
칼은 단색으로 메이스에 비해 볼륨감이 적어 다소 수수합니다.
다만 메이스는 1/100 스케일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 같아 앞으로 활용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깨 아머를 제거하고 왼팔을 교환하여 첫 번째 형태로.
PV 등에서는 가볍게 날아다니면서 싸우는 이미지.
한 번 회전하고,
마지막은 마음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회전만일지도.
메이스를 던지고
투척.손목은 좌우 모두 손잡이만.
어깨 아머를 제거한 상태라면 팔을 거의 바로 위까지 올릴 수 있어 다양한 포즈가 가능합니다.
이상 HG 건담 발바토스의 리뷰였습니다. HG 사이즈이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은 스티커로 처리되었지만, 최신 완전 신규 조형이라 그런지 색 분할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비율도 균형이 잘 잡혀서 꽤 멋지게 완성되었습니다.
일부 프레임이 노출되는 날씬한 디자인이라 간섭도 적고 가동성도 좋아서, PV 등에서 보이는 이미지처럼 지상에서 근접전 위주로 싸우는 MS로서의 움직임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첫 작품인 만큼 HG는 상당히 빠른 속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MS가 출시될 것 같아서, 본편과 함께 앞으로의 라인업에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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